[19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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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8 23:06 조회8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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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서, 이예은, 구민서, 김가원, 김서연, 황효주, 정희주, 김서율 담당 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액티비티를 다녀온 날입니다. 원래 예정이었던 암벽등반이 예정된 날 휴무로 아이스스케이트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아이스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장갑을 챙겨 아이스스케이트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이스스케이트장에 도착해서 스케이트화를 대여하고 스케이트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이스스케이트를 처음 타 보는 아이들도 있었고 얼음 위에서 얇은 날로 타는 스케이트화가 어색했던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넓고 미끄러운 아이스 링크장에 들어오는 것이 조금 무서웠는지 살짝 망설여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선생님들께서 손도 잡아주고 천천히 타게 해 보니 금세 적응하고 재미있게 탔습니다. 마지막에는 꽤 재미있었는지 더 타려고 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고 사진도 찍으니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케이트를 타다 보니 어느새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 쇼핑몰 내에 있는 일식집에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자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자 먹고 싶은 간식을 사 먹고 부모님 선물을 사며 다양하게 쇼핑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약속 시간과 약속 장소를 정하고 흩어졌는데 오늘도 역시 우리 아이들 모두 제시간에 정확하게 모였습니다.
사실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운 날입니다. 쇼핑몰에서 각자 사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고맙게도 제 선물을 사 왔습니다. 사실 제가 립스틱을 잃어버렸었는데 저의 혼잣말을 듣고 립스틱을 포함해 화장품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준 선물로만 캠프 기간 동안 사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깨끗이 씻은 후 영어 단어를 외우러 자습실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느라 피곤했을 텐데 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단어를 외우고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하고 방으로 돌아와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열심히 외운 덕분에 한 명도 빠지지 않고 통과했습니다. 단어 시험을 보고 낮에 액티비티 활동에서 사 온 간식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 아이스스케이트 액티비티에 대한 느낀 점 >입니다.
# 최민서 : 오늘 액티비티에서 아이스스케이트장에 가서 스케이트를 처음 타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아이스스케이트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
# 이예은 : 오늘 액티비티 친구들이랑 갔는데 너무 좋았고 친구들이랑 언니들이 잘 챙겨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스케이트 탈 때 잘 못 탔는데 옆에서 선생님이 잘 잡아주셔서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 또 가면 좋겠다.
# 구민서 : 아이스 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탈 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쇼핑할 때는 정말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잡아주셨는데 그래도 무서웠다. 오늘처럼 친구들과 쇼핑 또 했으면 좋겠다.
# 김가원 : 오늘 아이스스케이트장 가서 스케이트를 타는 게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선생님과 같이 타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타는 게 어려웠는데 나중에는 탈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친구들이랑 쇼핑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재미있는 하루였다.
# 김서연 : 오늘 액티비티로 스케이트장을 가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이랑 동생들이랑 함께여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동생들과 또 같이 가고 싶다.
# 황효주 : 오늘 액티비티 활동하니까 친구들이랑 동생들이랑 아이스스케이트도 타서 재미있었고 그리고 또 친구들하고 쇼핑을 해서 즐거웠다. 다음에도 친구들하고 동생들하고 또 다른 곳으로 놀러 가고 싶다.
# 정희주 : 오늘 아이스스케이트장에 가서 시원했고 스케이트를 친구들과 함께 타니까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저번에 쇼핑몰에 가서 또 한 번 쇼핑하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또 친구들과 쇼핑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 옷도 많이 사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 먹어서 정말 좋았다. 오늘 아이스스케이트는 제일 재미있었다.
# 김서율 : 오늘 친구들이랑 스케이트장 가서 스케이트를 타니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한국에 돌아가면 엄마랑 시간을 내서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 그리고 액티비티를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같이 가니까 더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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