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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신주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8 22:47 조회7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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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 전혜린, 김서경, 김지원, 이다혜, 여지혜, 김민서A, 송시연, 강나연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가는 날 이여서 그런지 너무 신이 나서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 좋아하는 가수를 얘기하기도 하고 영어단어도 외우고 그림도 그리면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스케이트장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시간에 가서 지켜야 되는 안전 수칙을 알려주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며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실내스케이트장이기 때문에 추울 수도 있어서 오늘은 여느 때와 다르게 한국에서 입던 것처럼 긴팔에 긴바지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밖에 있을 때는 조금 더워하기도 하였지만 스케이트장에 들어가니 시원하여서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케이트장에 들어가서는 스케이트 신발을 잘 신었는지 확인해주면서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였습니다. 또한 안전수칙을 아침에 안전에 대해 이야기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안전을 우선시해서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스케이트를 못 타는 친구들도 천천히 타보면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가드를 잡고 걸어 다니면서 못 탈 것 같다며 무서워하였지만 가드를 놓고 친구들 손을 잡고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 인상적 이였습니다.

 

스케이트장에서 다 논 후에 점심을 먹기 위해 푸드 코트를 돌던 중 맥도날드를 찾아서 아이들이 햄버거가 먹고 싶다 하여 함께 햄버거를 먹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햄버거여서 그런지 어느 때 보다 행복해 하며 또 먹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맥도날드를 갔다가 자기들만의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슈퍼에 들러서 맛있는 과자와 빵도 사고 다이소에 가서 편지지와 작은 인형들을 사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에 가려고 할 때는 더 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제 시간에 맞춰서 모임장소로 모이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는 아이들의 모습에 배울 점이 많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액티비티를 안전하게 다녀와서 수학수업을 가기 전 쉬는 시간에 자기가 사온 간식과 옷들을 선생님에게 자랑 하였습니다. 다음 수학 수업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수학 숙제를 하려고 모여 공부 하였고 수업이 없는 아이들은 영어 단어를 외우면서 자습을 기다렸습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와 오늘 산 간식을 서로 나눠먹으면서 오늘 어땠는지 서로 나눠보는 시간을 간단하게 가지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액티비티 갔다 온 소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전혜린) 아이스 링크장에 가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탔다. 친구들과 같이 타서 재미있었지만, 발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나서 쇼핑몰을 구경했다. 쇼핑몰이 커서 파는 것도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김서경) 혜린이와 다니다가 지혜랑 나연이와 넷이 함께 다니니 너무 재미있었다. 아이스스케이트장에 처음 갔는데 처음에 탈 때는 조금 어려워서 힘들었지만 친구들이 잡아줘서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쇼핑몰을 갔는데 다이소에서 우리 반 반장의 선물을 사느라 돈 절반을 다이소에서 탕진했다. 그리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원) 오늘은 아이스 스케이트장에 갔다. 다혜랑 같이 스케이트를 탔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계속 타다보니 적응이 돼서 1번도 넘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쇼핑몰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 너무 빨리 먹어서 그런지 배가 아팠다.

 

이다혜)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김지원과 함께 같이 스케이트를 타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쇼핑몰이 커서 할 게 많을 것 같았는데 거의 다 음식점이고 옷을 파는 곳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같이 재밌게 놀았는데 지원이가 아프고 나만 건강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같이 사진도 찍고 그러면서 추억을 쌓아서 좋은 시간이었다.

 

여지혜) 오늘은 아이스링크장에 놀러갔다.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니 재미있었다. 일본 다이소에서 이상한 보풀 제거기 같은 것도 사고 여러 신기한 먹거리와 아빠 선물도 샀다. 엄마건 곧 살 것이다. 액티비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꽤 재밌었다. 매번 쇼핑몰만 다녔으면 좋겠다.

 

김민서A)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저번에 넘어진 기억이 있어서 손잡이를 계속 잡고 타서 팔이 너무 아팠지만 재미는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 드릴 선물도 사고 쇼핑몰 구경도하고 너무 넓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볼 것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송시연) 아이스케이트를 잘 못 타서 아이스링크장을 잘 안 갔는데 오늘 가게 되서 조금 힘들고 낯설었다. 그래도 몰은 커서 좋았다. 그러나 너무 넓어서 길을 잃을 뻔 했지만 재밌었다.

 

강나연)제일 처음 아이스스케이트를 타러 갔는데 스케이트를 탈줄 몰라서 안타고 밖에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그 다음 점심을 먹으러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을 먹었다. 그 다음 친구들과 쇼핑몰을 다녔다. 그리고 오늘 처음 웬디스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웬디스에서 햄버거는 못 먹었지만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이여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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