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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5 21:45 조회820회

본문

 

 

안녕하세요. 양준열, 최대권, 박재윤, 신서진, 정민철, 이지윤, 진태호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짧지만 길게 느껴질 시간 동안 아이들과 떨어져 계시면서 아이들의 소식 많이 궁금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캠프의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도착해있던 아이들과 방 배정에 모든 아이들이 오늘 점심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방 배정이 끝난 뒤 룸메이트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처음 만났지만 다들 어색함 없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에 인솔교사로서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어제 새벽에 도착하여 바로 잠자리에 들었던 아이들이지만 잠자리가 편안했다며 다들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뒤, 학생들이 강당으로 모여 레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다들 시험에 집중하여 문제를 풀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Speaking, listening 시험을 봤습니다. 거실에 둥글게 둘러앉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과정에 아쉬워하는 아이들과 잘 해내서 기쁘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에게서 내일부터 진행 될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수업 진행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하는 학생들의 학구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점심식사를 마친 뒤 아이들의 첫 액티비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첫 액티비티를 간다는 생각에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워하는 모습과 함께 매우 들떠보였습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리조트에서 약 10km 거리의 말레이시아 내에 있는 에이온 테브라우시티 쇼핑몰을 다녀왔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전해주신 용돈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었고, 아이들끼리 쇼핑몰 내 스토어들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쇼핑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동선 확인을 위해 쇼핑 중간에 모이기로 했었는데 하나같이 약속시간을 잘 지켜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한 후 다시 남은 시간을 쇼핑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에 비해 저렴한 물가 덕분에 적은 금액으로도 학생들은 원하는 물건들을 구매하였고, 심지어 돈을 남겨온 아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 샀던 물건이 마음에 들었던지 물건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해맑은 웃음을 보아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액티비티를 다녀온 뒤 바로 저녁식사를 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하며 새롭게 만난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한 애크미 캠프에 오게 된 목표나 다짐에 대해서도 물어보았고, 다들 하하 호호 담소를 나누다 다음 날 수업을 위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편지를 커뮤니티에 있는 캠프 우체통에 남겨주세요.

우체통에 남겨주신 편지는 아이들에게 당일 저녁에 바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아이들이 보면 캠프를 진행하면서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캠프를 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나 다짐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정민철

 

나는 평소에 독해에 약해서 독해를 열심히 공부 할 것이고, 다른 수학이나 단어, 문법 공부도 하면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 오게 되었으니 여기 나라의 문화체험도 하고 유명한 장소도 가보고 친한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 열심히 재밌게 즐기면서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기분을 느끼면서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가고 싶다.

 

신서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처음 오게 돼서 우선적으로 기쁘고 영어능력을 더욱 더 좋게 향상 시키고 싶다.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느끼고 다른 나라와 다른 문화에도 관심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비록 5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깝지 않고 즐겁게 다른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영어에 힘을 쓰고 노력하겠습니다.

 

박재윤

 

비록 부모님이 보내서 왔지만 여기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친구들도 괜찮고 좋은 예감이 듭니다. 부모님이 많은 돈을 저에게 투자한 만큼 5주 동안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나는 한국과 다른 방식으로 특별하게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에 처음 와서 많은 것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여러 가지 문화를 배우며 즐겁게 지내고 싶습니다.

 

양준열

 

평소에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해왔지만 집에서는 게임을 하며 잠을 자는 바람에 조금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시험 점수가 공부했던 만큼 안 나와서 속상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공부할 겸 여행도 해보라고 하셔서 이번 애크미 캠프를 오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다짐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한국에서 게임하던 것처럼 열심히 공부를 해볼 예정입니다.

 

이지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에 온 것에 대하여 후회 없이 공부하고 가고 싶고, 좋은 추억 또 한 만들고 싶다. 여기에 지내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생활하고 싶다. 여기 있는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실망스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해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싶습니다.

 

최대권

 

나는 지금 이곳 말레이시아에 와있다. 일단 이곳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녀 봤지만 이 곳 말레이시아는 처음이라 설렌다. 공부를 첫 번째로 삼을 것 이지만 이곳에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앞에 이틀로 판단했다. 이곳에 온 목적은 영어 공부이지만 나는 경험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나의 부족한 영어실력을 보충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하길 원한다.

 

진태호

 

나는 영어 단어에 부족한 점이 많아서 이번 캠프에서 매워보고 싶고, 다른 외국인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다. 물론 이번 캠프에서 공부가 우선이긴 하지만 다른 나라인 만큼 문화에 대해서 더 많이 느끼고 알고 싶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고 하지 못한 것을 더 경험하고 느껴보고 싶다. 1달 동안 가족과 떨어지는 것이 슬프지만 그만큼 새롭고 멋진 넓은 세상을 알아가고 싶다. 이번 캠프에서 힘들거나 어려워도 최대한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결과를 내고 싶다

 

 

댓글목록

최대권님의 댓글

회원명: 최대권(ccw0101) 작성일

민철,서진,재윤,준열,지윤,태호 대권이랑 같이 캠프하게 되었구나...
캠프 홈피 보니까 너희들이 젤 맏형 같아보여서 든든하다...
캠프활동하는 동안 형들이니까 좀더 모범보이고..
모든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게 캠프생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