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박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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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9 23:46 조회7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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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승, 김정훈, 박정우, 백지민, 신현빈, 임서현, 조승규 인솔교사 박현석입니다.
오늘은 엑티비티로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를 갔다 왔습니다.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로 가기 위해서는 싱가포르 국경을 넘어서 가야 하기에, 아침을 먹고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 때, 한 번 국경 넘는 것을 겪어서 그런지 힘든 것 없이 빠르게 국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점심을 먹고, 제일 빨리 워터파크에 들어갔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아이들에게 약속시간을 정해주고, 간단한 준비 운동을 한 후 아이들은 수영을 하기 위해 뛰어갔습니다. 파도풀, 유수풀, 슬라이드 등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물놀이 시설들이 많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돌고래, 가오리, 물고기 등을 수영을 하면서 볼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추억을 만들어 주게 되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으로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물놀이에 지쳐있을 아이들을 위해 많은 양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주었고, 아이들은 푸짐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단어시험을 치르고 피곤해서 그런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
민승 – 오늘 어드벤쳐 코브 워터파크에 갔다 왔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더웠다. 다행이도 오늘은 수영을 하러 가는 날이어서 더워도 기분이 좋았다. 가자마자 워터 슬라이드를 먼저 탔는데, 20분을 기다렸는데 1분 만에 끝이 나서 아쉬웠다. 그리고 파도풀장에 갔는데, 출렁거리면서 오는 높은 파도에 몸을 던지니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정훈 – 오늘은 원래 수업을 하는 날인데, 엑티비티를 가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는 저번에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바로 옆에 있었다. 저번에 못 찍은 지구본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들어갔다. 돌고래랑 수영도 할 수 있고, 가오리도 보고, 물고기랑 수영도 할 수 있는 신기한 수영장이었다. 먼저 파도풀에서 놀다가 슬라이드를 탔는데, 기다리는 시간보다 길이가 짧아서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프리패스권을 주셔서 1시간 기다려야 하는 것을 5분 만에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정우 – 오늘은 어드벤쳐 코브라는 워터파크를 갔다. 총 4시간을 놀았는데 파도풀에서만 2시간 이상 놀았던 것 같다. 나는 다른 또래에 비해 키가 커서 깊은 곳까지도 갈 수 있었다. 파도가 칠 때 마다, 잠깐 동안 발이 안 닿고 깊어지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번에는 가족들이랑 함께 다시 오고 싶다.
지민 – 오늘은 어드벤쳐 코브에 갔다. 전기 점검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 되었는데, 수업을 안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파도풀로 뛰어갔다. 파도가 생각보다 엄청 높아서, 물을 꽤나 많이 먹었다. 정우랑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놀다가 길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약속 시간에 늦어 선생님께 혼이 났다. 오늘 날씨는 정말 더웠지만 재미있고 신났다.
현빈 – 나는 감기 때문에 오늘 워터파크에 못 가게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도 오늘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처음에 파도풀을 보고 되게 얕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 보니 아니었다. 파도가 올 때 마다 발이 안 닿아서 깜짝 놀라 뛰쳐나왔다. 서현이랑 2인용 튜브를 들고 슬라이드도 타고 워터파크 안에 있는 매점에서 슬러쉬도 사먹었다. 시간을 잘 못봐서 늦게 모인 탓에 선생님께 조금 혼이 났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서현 – 오늘은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를 다녀왔다. 오늘도 역시 국경을 넘어야 했다. 근데 항상 오래걸리던 국경 넘기가 오늘은 되게 빨리 끝났다. 도착을 한 후, 점심을 먹고 입구로 들어갔는데, 한국의 캐리비안 베이 정도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아서 실망을 했다. 그래도 유스풀과 파도풀은 아주 재미있었다. 슬라이드도 하나 탔는데, 정말 행복했다. 매일 이렇게 놀고싶다.
승규 – 오늘 아침은 선생님께서 조금 늦게 깨우셔서 평소보다 덜 피곤했다. 어드벤쳐 코브라는 워터파크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물안경을 끼고 수영을 하러 들어갔다. 안경 때문에 잠수를 못해서 유수풀에서 물을 꽤나 먹었다. 오늘 저녁으로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오늘 재밌게 놀아서 그런지 이때까지의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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