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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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7 23:41 조회8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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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액티비티 활동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을 했습니다. 오전 6시에 밥, 스크램블, 바나나, 음료수등 간단한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 위하여 5시에 알람을 맞췄는데, 설렘에 부푼 마음을 갖고 잤는지 우리 아이들이 저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일어났습니다. 6개의 대형버스로 이동한 우리 아이들은 국경을 넘는 일에 꽤 익숙해 진 듯, 빠르고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어엿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해서는 다 함께 어울리다가 롤러코스터 같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는 팀과, 잘 타지 못하는 팀으로 나뉘어 각자 놀이기구를 즐겼습니다.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도 구경하고 귀여운 인형들이나 물통을 구매한 아이들의 기분은 이내 곧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조금 더 돌아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하루는 끝났습니다. 하루 종일 이리저리 신나게 돌아다닌 아이들은, 돌아오는 버스에서 모두 잠에 들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거의 곧바로 영어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외울 시간이 많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점수는 모두 좋았습니다. 놀 때는 신나게 놀고,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예뻐 보입니다. 내일 다시 정규수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 오늘 우리 예쁜 아이들의 코멘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온 일기입니다.^^
아린- 오늘 새벽에 일어나 국경을 넘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들어가보니 쿠키 몬스터 등 초콜릿 캐릭터가 많았다. 나는 엄마, 아빠, 오빠들 선물을 샀다. 나는 팔찌 1개, 열쇠고리 2개를 샀다. 피곤하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수현-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도착하자 마자 나는 기분이 UP되어서 마음속으로 펄쩍펄쩍 뛰어다녔다. 친구들과 셰프님이랑 롤러코스터를 타고 기념품을 샀다.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다.
채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이 있을 줄 알았지만 그렇게 많이 있지 않아 실망했다. 그리고 1시간을 기다려 탄 롤러코스터를 기대했지만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다.
지우(JIWOO)- 나는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타고 싶은 것은 다 타고 왔다. 물건도 많이 샀다. 우리 엄마가 발이 아파 엄마 슬리퍼를 안 신고 내 것만 신어 엄마 슬리퍼도 샀다. 엄마의 슬리퍼를 산산 것 오늘 가장 보람 있었다.
지우(JANE)- 롤러코스터도 타고 슬러시도 마시고 마지막으로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과 스티커 이름표를 뽑았다. 나는 처음에는 별거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화려하고 되게 재미있는 게 많았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지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1시간 기다렸다가 타니 더 재미있었다. 끝나고 스무디를 사 먹었다. 그리고 할머니 생신 선물을 사고 3시에 선생님과 만나서 쇼핑을 하는데 나는 물통을 샀다.
서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처음에는 일단 콜라랑 기념품을 살짝 사고 친구들이랑 돌아다녔다. 미니언즈에서 기념품을 사다 보니 오늘 용돈받은거를 다 써 버렸다. 그래서 아쉬웠지만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토요일에 있을 액티비티(어드벤처 코브)가 목요일로 당겨졌습니다. 호텔의 전기 점검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어드벤처 코브)를 당겨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신난 우리 아이들의 얼굴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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