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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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4 00:10 조회78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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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김주은A, 김주은B, 양서연, 이수빈, 전유민, 정보윤, 최서윤, 홍서희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수업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아주 힘들어 하였는데 이젠 많이 적응되었는지 시간을 잘 맞춰주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합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저번에 만든 가면으로 다음 주에 연극을 하기 위해 관련 영화인 모아나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영화 관람을 위해 초콜릿과 치즈볼을 준비하여 주셔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이 영화를 자막 없이 원어로 감상하였는데 그동안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무리 없이 이해하여 감상할 수 있었다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수업을 열심히 들은 것 같아 다행이고 이 영화를 봐 다음 주 뮤지컬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READING 수업에서는 하버드 대학교에 있는 다리를 본인의 키를 이용하여 측정한 이야기를 읽었다 합니다. 스무트라는 사람이 자신의 몸을 자로 이용하여 하버드 다리 길이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은 스무트의 발상이 아주 독특하고 기발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단어시험 후에 가족사진을 콘셉트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가족이 아님에도 사진을 찍어보니 꼭 자매같이 나와 이미 가족이 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처음으로 싱가포르로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원래 일정에서 변경되어 이번 액티비티는 사이언스센터입니다. 사이언스센터에 재미있는 체험활동이 많아 아이들이 신나할 모습에 저도 설렙니다. 내일 아이들과 함께 조심하고 안전히 액티비티 다녀오겠습니다.^^
-개별 일지입니다.-
~오늘은 저희 그룹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적어보았습니다.~
김주은A : 뮤직비디오 감독/ 비디오 시청을 좋아하고 그 비디오들을 해석하기도 하고 해석된 동영상을 보기도 하면서 노래에 따라서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만드는 일이 매력적이라 생각되어 이 직업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김주은B : 외교관/ 새로운 언어 배우는 것도 재밌고, 비행기 멀미는 없어 비행기 타는 것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멋있다 생각되기 때문에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양서연 :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인스타를 보다가 맘에 드는 그림체를 발견하였는데 그 사람의 직업이 일러스트레이터라 하여서 그 때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수빈 : 외교관/ 어렸을 때부터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하는 것에 대해 흥미가 많았었고, 또한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재밌어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알려진 우리나라의 왜곡된 역사들을 바로 잡고 우리나라가 더욱더 발전하도록 기여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습니다.
전유민 : 검사/ 전부터 법조계 직업을 좋아하였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을 때 항상 검사 또는 변호사를 해 왔기 때문에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 법조계 비리들을 없애고 청렴한 검찰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보윤 : 치과의사/ 치과의사는 다른 것 보다 노후에도 일을 할 수 있고 아니면 병원에서도 일할 수도 있고 개인 병원을 차려 일할 수도 있는 등 취업의 길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엄마께서 치과에 관련한 일을 하셔서 많이 도와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치과의사가 되는 게 꿈입니다.
최서윤 : 패션디자이너/ 저만의 디자인으로 예쁜 옷을 만들어 성공적인 사람이 되어 사람들이 제가 만든 옷을 입으면 너무 뿌듯할 것 같고 디자인이나 코디하는 것을 좋아하여 적성에 맞는 일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홍서희 : 유치원교사/ 이번년도에 직업체험으로 유치원을 방문하였는데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느낌을 받고 다른 아이들과 달리 힘들지 않고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행복함을 느껴 유치원교사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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