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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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9 00:29 조회7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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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지서은, 이예진, 박정현, 김윤서, 신지연, 김하람, 엄초현, 김지민)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일어나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방에서 다 같이 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액티비티로 암벽등반을 하는 날이기 때문에 편한 옷을 입도록 했고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도록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암벽등반장을 가서 아이들에게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참여 하겟다며 자발적으로 나섰고 도전하고 싶어하고 스스로 뿌듯해하는 모습에 기특했습니다.
암벽등반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에게 다른 방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지 않겠냐고 물어보았고 아이들은 너무 좋다며 찬성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피곤하지도 않은지 빨리 수영장에 가자는 아이들에게 뛰지말고 조심하라며 주의시키고 준비운동을 하고 얕은 곳에서 심장에 물을 묻힌 다음 물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저에게 빨리 들어오라며 저를 당기기도 하고 다른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다같이 물을 뿌리고 미끄럼틀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서로 더 친해진 것과 새로 사귄 친구들에 대해 얘기하다가 서로 어떻게 말을 텄고 친해지게 되었는지도 이야기 하며 모두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지서은
오늘 아침 먹으면서 서은이가 윤서는 토끼처럼 귀엽게 생겻다며 칭찬했습니다. 서은이는 친구들에게 칭찬을 잘해주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잘 해서 예쁩니다. 친구들을 잘 챙겨주며 먼저 나서서 도와줍니다. 오늘 암벽등반을 하면서 더 어려운 부분을 끝까지 올라갔다며 몇 번씩 자랑하였습니다.
#이예진
예진이는 서은이가 문법을 알려주면 이해가 잘된다며 칭찬했습니다.예진이는 암벽등반을 잘하라고 응원을 해주기도 하고 수영장에서 물을 맞는 선생님에게 괜찮냐며 물어봐주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을 잘 이해해주고 다함께 친하게 지내려고 하고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김지민
지민이는 현아라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며 좋아했습니다. 암벽등반장으로 가는 버스에서 앞자리에 앉았던 현아가 너무 웃겼다며 친해졌다고 합니다. 초현이와 하람이와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방친구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민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민이는 적응 잘하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하람
하람이는 정규수업을 하는 날이면 같은 반인 원북초 친구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방 아이들과 반이 다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하람이와 더 친해치고 싶은데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워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친구들과 함께 암벽등반을 하고 수영장에서 놀면서 하람이와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하람이는 적응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정현
정현이 어린 동생이있는데 너무 귀여워하며 저에게 같이 자습하면서 그 동생과 있었던 일들을 모두 얘기하며 자기를 좋아한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귀엽다며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keep up the good work. Keep it up awesome을 써주기도 했다며 저에게 공책을 펼쳐 보여주며 자랑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고 초현이와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신지연
지연이는 오늘 암벽등반이 무섭긴 했긴 했지만 끝까지 올라가고 나니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영장에서 물 밖으로 올라오다가 다리를 긁혔습니다. 데려가서 소독해주었고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더는 다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오늘 액티비티와 수영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수영장에서 선생님들을 공격하는 게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김윤서
윤서는 오늘 정현이랑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오늘 압벽등반에서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암벽을 올라가다가 손을 놓쳤지만 한 바퀴 빙 돌고 다시 잡고 올라가서 스스로가 너무 뿌듯했다고 합니다. 수영장이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선생님한테 물을 많이 뿌려서 좋았다고 합니다.
#엄초현
초현이는 오늘 암벽등반에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챙겨갔습니다. 버스를 타기 전, 버스를 타서도 친구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져온 필름을 오늘 안에 다 써버릴 것 같아서 앞으로 사진 찍을 일은 많으니 필름을 아껴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오늘 하루가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방 아이들 모두 초현이와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초현이는 기분을 완전히 회복했고 잘 적응해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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