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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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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6 23:18 조회7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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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정규수업이 진행되는 날이였습니다. 어제의 수업으로 피곤했을 텐데 아이들은 오늘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며, 수업 시작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기특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라던 수영시간이 오늘이였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수영시간을 기다려온 아이들에게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수영하기 위해 아침밥을 평소보다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물건을 스스로 챙겨 수영할 준비를 했습니다. 수영장에 가서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정리 정돈하는 것에 대해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이 스포츠 시간에 너무 놀아서 힘이 없을 까봐 걱정됐는데 씻고 나와서 힘이 넘치는 아이들을 보니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오늘처럼 해맑게 웃는 보고 앞으로의 남은 시간들도 재미있게 보내게 해줘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친구들인데 단어만 외우라 해서 약간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에게 영어단어를 외우게 하지 않고 자신이 스포츠 시간에 활동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질 있었습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입니다. ^^

아린- 우리 아린이는 6교시에 스포츠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린이 얼굴에는 웃음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영어수업을 듣다가 선생님과 함께 스포츠를 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수현- 우리 수현이는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스포츠를 했습니다. 수현이는 물놀이하는 것이 좋았는지 끝날 때까지 물에서 날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물에서 신나게 놀았는지 수현이가 속이 안 좋아서 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고 나니 괜찮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래도 내일 한번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채원-우리 채원이는 점심을 먹기 전에 스포츠를 했습니다. 다른 반 친구와 친해져서 물놀이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그래서 채원이와 친구가 늦게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 물놀이를 너무 신나게 해서 배가 많이 고팠는지 밥을 많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밥을 양껏 먹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우(JIWOO)-우리 지우는 일어나자 마자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1교시에 스포츠를 했습니다. 1교시라 피곤 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물장난을 많이 했습니다. 물놀이 중에도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언제나 웃으며 김치~”를 해주었습니다.

지우(JANE)- 우리 지우는 영어수업을 받고 무표정으로 수업교실을 빠져나왔습니다. 하지만 다음시간이 스포츠 수업인 것을 알고 기분이 좋아 즐거운 발걸음으로 수영장을 향해 갔습니다. 수영장에서도 친구들과 언니들과 수영시합도 하고 물장난도 했습니다.

지수- 우리 지수는 잡채가 맛있었는지 한번 더 받아갔습니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신나게 스포츠를 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물이 차가워서 처음에 들어가질 못했지만 물을 조금씩 몸에 묻히더니 다른 친구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습니다.  

서진- 민겸오빠 바라기인 우리 서진이는 오빠가 언제 스포츠를 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그렇지만 궁금함도 잠시 수영장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수영시합도 하고 선생님들 과도 함께 물장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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