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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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23:35 조회77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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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건명, 김건우B, 김하현, 변재원, 배기찬, 신희준, 양홍서, 황지환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영어 수업이 시작된 날입니다. 오전 6시 20분에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한 후 7시에 아침식사를 했고, 1교시는 8시에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선생님들을 만나 학생들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수업에 임하는 자세만큼은 매우 진지했습니다.옆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도와주고, 수업에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오늘 수업 후 쉬는 시간 가지는 것을 힘들어 하지는 않을까? 잠시 생각 했었지만 원어민 선생님의 유쾌한 수업 진행으로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3번의 수업이 끝난 후 점심을 먹었고 오후에도 야외 활동, 종이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접목하며 딱딱한 방식이 아닌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오후 6시에 먹었고, 잠시 숨을 고른 후 7시부터는 수학 공부 및 자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로는 개운하게 샤워를 한 후 영어단어 테스트를 보았는데 학생들이 피곤해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선생님 입장에서 대견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지 생활패턴의 익숙해지고, 영어공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한 줄 코멘트입니다.
김건명: 건명이는 활달하고 장난끼가 많은 학생입니다. 오늘 친구랑 장난치다 다른 학생을 울려서 둘이 한 곳에 모아놓고 서로가 잘못한 점을 얘기하게끔 했습니다. 이후 금새 화해해서 다시 어울려지내고 향후에도 장난이 지나치지 않도록 케어하겠습니다.
김건우B: 건우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단어시험도 가장 잘 본 편에 속하는데 놀 때는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공부할 때는 제대로 공부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신희준: 희준이는 아침 이른 시간에도 가장 먼저 일어나고, 주변 친구들을 잘 챙기는 학생입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는 종이접기를 하며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양홍서: 밝고 명랑한 홍서입니다. 자기소개하고 발표 할 때는 긴장한 모습을 보여도 최대한 자신을 어필하고자 하는 노력이 느껴집니다. 향후에도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배기찬: 기찬이는 수업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식사 할 때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으면서 건강을 신경쓰는 노력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기찬이가 영어공부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변재원: 재원이는 감성이 풍부한 학생입니다. 오늘 편지 읽으면서 살짝 눈이 붉어지긴 했지만 저랑 한국 돌아가는 날까지 씩씩하게 지내겠다고한 약속 했기에 지킬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황지환: 지환이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어 외울 때 어려워하곤 하는데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쓰기, 말하기 연습을 시키면서 단어 실력 향상을 돕겠습니다.
김하현: 저희 방의 분위기메이커 하현입니다. 어리지만 씩씩하고, 매사에 밝은 모습이 주변 사람들을 덩달아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정이 가고 앞으로도 밝은 모습 쭉 지켜가도록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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