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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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01:38 조회7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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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조 김윤정, 김지은, 박서연, 이서연, 이서정, 유지원, 허유진, 한수빈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어제 아이들은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당시 늦은 밤이여서 아이들이 피곤해하여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씻고 푹 쉬었습니다. 밤늦게 도착하여 피곤했을 아이들을 위해 조금 더 재우고 8시에 기상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레벨테스트와 에이온 테브라우시티 액티비티 활동이 같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레벨테스트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피곤함과 긴장감이 역력했지만 끝나고 액티비티에 갈 생각에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서연(박)이와 유진이는 하루 먼저 도착하여 이미 레벨테스트를 끝내고 다른 아이들이 레벨테스트를 보는 동안 숙소에서 쉬는시간을 가졌습니다. 레벨테스트는 문법 및 쓰기 테스트 후에 원어민 선생님과의 스피킹 테스트를 했습니다. 레벨테스트가 끝난 후 스피킹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던중 아이들은 시험에서 무슨 문제가 나왔는지 서로서로 얘기하는 모습들이 귀여웠습니다. 스피킹테스트까지 끝난 후 먼저 온 서연이와 유진이와 함께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액티비티 활동을 하러 나왔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장소는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입니다. 날씨가 더워 걱정했지만 실내 액티비티 활동이여서 아이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출발전 부터 쇼핑할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아이들을 만날 때 마다 아이들의 짐은 늘어나고 있지만 미소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고 먹을 것을 사고 자유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짧은 쇼핑시간에 아쉬움을 느꼈지만 다음 액티비티 활동을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후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숙소에서 아이들은 각자 샤워를 마치고 쇼핑몰에서 사온 간식을 나눠 자기소개를 하고 처음 본 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같은 또래들이다 보니깐 공통부분도 많고 맞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양치를 하고 내일 있을 정규수업 준비를 위해 아이들은 빨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있을 수업에 긴장감과 설렘을 가지고 하루를 마무리 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입니다.
#김윤정 : 윤정이는 인천에서 올때 부터 지은이를 잘 챙기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은이와 함께 방을 쓰고 쇼핑몰에서 지은이를 잘 챙기면서 다녔습니다.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지면서 함께 다녔습니다. 평소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춤을 좋아하는 윤정이였습니다. 버스를 기다리거나 줄을 설때도 춤을 생각하며 추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어린 동생을 잘 챙기는 모습이 의젓한 언니의 모습이였습니다.
#김지은 - 지은이는 언니를 잘 따르며 밝게 생활하였습니다. 언니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거워하고 재밌어하였습니다. 아침에 깨울때도 잘 일어나고 선생님 말을 잘 따르고 밥도 잘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윤정이를 따라 춤을 같이 추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언니들과 같이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언니들과 생활해야 해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지은이가 잘 적응하고 지내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됬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박서연 - 서연이는 유진이와 함께 다른 친구들보다 하루 먼저 도착해서 생활하였습니다. 하루 먼저 같이간 유진이와 함께 지내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밥도 잘 먹고 선생님 말에도 잘 따라줬습니다. 액티비티 활동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며 얘기하면서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졌습니다. 다른 친구들과의 생할에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서연이는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서연 - 서연이는 뉴질랜드를 같이 갔다온 수빈이가 있어 더욱 편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 본 친구들과도 빨리 친해지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밝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빈이랑 친화력을 뽐내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쇼핑을 하고 나서 산 물건들을 신나서 저한테 자랑할 때 순수하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서연이는 누구보다도 신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서정 - 서정이는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면서 밝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생활에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힘들까봐 버스에서 안마를 해주는데 너무 고맙고 기특했습니다. 선생님까지 생각하면서 안마를 해주는 마음이 너무 이뻤습니다. 서정이는 즐겁게 캠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있을 수업에 걱정과 설렘을 가지고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친구들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유지원- 지원이는 공항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같은 방이 안되어서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금세 다시 친구들과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원이는 오늘 액티비티 활동 중에 두통을 호소 해서 타이레놀을 먹였습니다. 속이 안좋고 머리가 계속 아프다고 해서 먼저 리조트에 돌아와서 쉬었습니다. 약 먹고 푹 쉬고 나니깐 두통도 잦아들었고 속의 울렁거림도 없어졌습니다. 지원이가 자고 있을 때 한 번더 확인했을때 열도 없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다시 한 번 확인하겠습니다. 제가 더욱 신경쓸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한수빈 - 수빈이는 서연이와 함께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 번 캠프를 다녀와서 인지 다른 친구들에 비해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보였습니다. 수빈이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쾌할하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잘 따라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액티비티 활동을 기다리고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신나 있었습니다. 지원이가 약을 먹기 위해서 물이 필요했을 때 수빈이가 자신의 새물을 선뜻 주었을 때 너무 기특하였습니다. 수빈이는 친구들과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허유진 - 유진이는 서연이와 함께 다른 친구들보다 하루 먼저 도착하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처음보는 친구들과의 생활로 어색함이 있었지만 금세 잘 적응을 하였습니다. 액티비티 활동을 기다리는 동안 표정에서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 활동을 나가서도 선생님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어 고마웠습니다. 액티비티 활동을 끝내고 돌아온 유진이는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면서 재밌게 수다를 떨고 부모님의 편지를 보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댓글목록
허유진님의 댓글
회원명: 허유진(sweetu0615) 작성일안녕하세요? 허유진엄마에요. 유진이 코멘트만 없네요;;; 다음엔 잘 챙겨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작성일어머니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글을 옮겨 넣는 과정에서 누락된거 같아요.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한번 더 신경써서 확인하겠습니다!
이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이서연(leesy2004)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서연엄마예요.
아이 보내고 허전하기도 하고 넘 궁금하기도 해서 캠프다이어리 엄청 기다립니다.아이들 챙기시라 많이 힘드실텐데 한명한명 자세히 써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한 캠프가 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작성일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서연이가 없어서 많이 허전하시죠 서연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잘 듣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행복한 캠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