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G02그룹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금일은 첫번째 액티비티를 하는 날로써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고 또 들떠있던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레벨테스트를 보지못한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보고 나머지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제 말에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해줘서 너무 기특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장에도 데려갔습니다.

그렇게 오전을 보낸 후, 액티비티 장소인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를 가서 아이들과 말레이시아의 많은 상품들을 직접 접해보고 직접 구매해보고 또한 외국인들과 사진도 찍어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앞에서 친구들과 현지 음식들을 접해볼 수 있었고,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간식거리도 먹어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 장소와 호텔을 오가는 동안에도 저의 말에 잘 따라주고 같이 사진도 찍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돌아온 후에는 밥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저와 함께 하고싶은 학생들만 모아서 간단한 운동을 한 후 샤워를 마치고 이부자리를 펴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일찍 잘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한달 동안 저와 잘 지내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의 한마디!

신지후 : 오늘 수영장에 간 지후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같이 물장구를 칠 수 있어 좋았고, 액티비티를 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았기 떄문에 앞으로의 캠프 생활을 더 잘하기 위해서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합니다.

김민준 : 오늘 수영장에서 민준이는 물이 시원해서 더위를 날려 좋았고, 돌아와서 보민이의 물건이 자신의 것인 줄 알고 사소한 오해가 있었지만 곧 바로 사과하게 하고 보민이와 화해하여 문제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캠프생활에 있어서 이러한 이해관계를 이해하려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이재원 : 오늘 선생님이 오전에 수영장도 데려가주고 액티비티때에도 같이 사진도 찍어주어 너무 좋았다고함. 특히 액티비티때에 자기가 좋아하는 신발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캠프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오늘처럼 재밌게 지내기 위해서 선생님 말씀을 잘 따라야겠다고 합니다.

전준혁 : 오늘 말려둔 수영복을 어디다 뒀는지 몰라 수영장에 재원이의 수영복을 빌려 입고 수영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합니다. 이후 수영복을 찾았고 액티비티에서 말레이시아의 맛있는 간식거리를 살 수 있어 좋았다고 함. 앞으로 캠프 생활에 있어서 조금 더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며 지내야겠다고 합니다.

여무혁 : 오늘 수영장을 가는데 물안경을 잃어버려서 아주 짧은 시간임에도 수영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액티비티때에 친구들과 같이 돌아다니며 많은 것들을 보고 만질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여러가지 현지 스낵을 나눠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합니다. 앞으로 캠프생활에 있어서 자기 물건관리를 더 해야겠다고 합니다.

김민서 : 어제부터 수영장에 가고싶다고 조르던 민서는 짧게라도 갈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 액티비티에서 맘에 드는 두건을 사고 두건을 하고 다니며 선생님과 같이 사진을 찍어 좋았고 자신의 두건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앞으로 캠프 생활에 있어서 선생님 말씀을 잘 따라야겠다고 합니다.

조철현 : 오늘 마지막에 합류한 학생답지않게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레벨 테스트를 하느라 수영장에 못 가게되었지만 앞으로 기회가 많아 괜찮다고 합니다. 액티비티에서 철현이는 어머니 가방을 살 수 있어 좋았다고합니다. 앞으로 캠프생활에 있어서 친구들과 더 잘 지내고싶다고 합니다.

김보민 : 오늘은 아침 점심 저녁 전부 너무 맛있게 밥을 먹어 기분이 좋은 보민이는 액티비티때에도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구경하고 다른 말레이시아 상품들을 구경하며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밥 잘 먹고 돌아다니니 에너지가 넘치는걸 느낀 보민이는 앞으로도 밥을 더 잘먹겠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