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서브에이전트 샘플1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8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5 00:56 조회813회

본문

안녕하세요 G11 담당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액티비티 활동으로 실내 암벽 등반을 했습니다. 실내 암벽등반은 아이들에게 도전 정신과 자부심을 부여해줄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아이들은 초급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원활한 실내 암벽 등반을 위해 오전조 오후조로 나눠서 실내 암벽 등반 장소를 갔고 저희 G11은 오후조였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실내 암벽 등반을 가기 전까지 단어 시험을 보고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모두 열심히 단어를 외워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단어 시험지를 제출한 아이들은 바로 단어장을 찾아보며 답을 확인하고 좋아하거나 아쉬워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찾아 본단어들은 아이들 머릿 속에 오래 기억이 남는 것 같습니다. 단어 공부를 한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장기 자랑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장기 자랑 때 뭘 할지 진지하게 고민한 아이들은 춤을 추기로 결정했고 노래를 정했습니다. 아이들은 저에게 영상을 틀어달라며 장기 자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안무 영상을 보며 춤 연습을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장기 자랑을 준비하다보니 금방 시간이 가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점심 메인 메뉴는 스파게티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오후에 갈 실내 암벽 등반 액티비티에 대한 설명을 다시 한 번 들었고 준비물을 미리 챙겨 놓았습니다.아이들은 오늘 매점에 가서 간식을 사왔고 실내 암벽 등반으로 하러 갈 때 챙겨 갔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날씨도 좋고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이 시간을 즐겼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간식을 먹을며 수다를 떨던 아이들은 실내 암벽 등반을 하러 갔습니다. 오전에 푹 쉰 아이들은 컨디션이 무척 좋았습니다. 실내 암벽 등반 장소로 가는 버스 안에서도 해맑게 웃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실내 암벽 등반 장소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금방 도착했습니다. 실내 암벽 등반 장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약간 긴장한 듯 보였습니다. 안전 담당 관리자분들의 시범을 본 아이들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며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인솔 교사들이 먼저 암벽 등반 시범을 보였고 아이들은 그 후부터 용기 내어 암벽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암벽 등반에 성공한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레벨로 계속 도전했습니다. 약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은 등반 완료 버튼을 누르는데 성공했습니다. 열심히 땀 흘리며 얻은 성취감과 시원한 음료수로 아이들의 얼굴은 잔뜩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힘들면 수다를 떨거나 친구들이 하는 것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했고 다시 힘내서 암벽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성취의 땀을 흘리며 자부심과 뿌듯함이 가득한 모습으로 암벽 등반을 끝낸 아이들은 돌아오기는 길에 단잠에 취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숙소에서 좀 쉬다가 피자 파티를 즐겼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무척 먹고 싶어하던 메뉴였기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정말 좋아했습니다. 피자가 부족하지 않도록 넉넉히 시켰고 시원한 콜라도 준비했습니다. 다 같이 피자를 먹으며 즐겁게 휴식한 아이들은 수학 책과 공부할 책을 챙겨 수학 수업과 자습을 하러 갔습니다. 굉장히 활동적인 암벽 등반을 한 후라 아이들은 피곤했었을텐데도 다들 수업에 잘 집중해 공부해 대견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근육을 풀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그리고 놀다가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실내 암벽 등반을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규빈: 오늘 한 실내 암벽 등반은 전에 한국에서 간 클라이밍보다 좀 다르고 높았다. 아래를 보면 무서워서 아래를 안보고 올라가려고 노력했다. 정은쌤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시연이도 스파이더맨처럼 붙어 다녀서 신기했다. 오늘 집에 돌아와서는 피자를 먹었다. 3가지 종류가 2판씩 있어서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 맛있었다. 오늘 진짜 너무 재미있었는데 피자까지 먹으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주영: 사실 전에 실내 암벽 등반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조금 무서웠다. 떨어지면 다칠까봐 무서운 것이었다. 다행히도 안전 장치가 튼튼하게 잘 되어있었고 바닥도 푹신해서 마음이 놓였다. 안에 들어가보니 온통 암벽으로 가득 차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 할 때 손에 땀이 많아서 못했는데 다른 코스를 완파하고 돌아와서 다시 도전했더니 성공할 수 있었다. 암벽 7개를 완파하고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왔다. 그런데 피자 파티를 한다고 해서 너무 신이 났다. 정말 맛있었다.

 

#은솔: 오늘 우리는 오후에 암벽 등반을 하러 갔다. 사실 그 전에 한 번 해본 적이 있었지만 다시 해보려고 하니 조금 떨렸다. 맨 처음에 암벽 등반을 하는데 발 디딜데가 없어서 조금 헤맸짐나 금방 익숙해져 성공해낼 수 있었다. 정말로 뿌듯했다. 중간에 음료수를 먹었는데 내 입맛에 안맞았다ㅠㅜ거기 계신 암벽 등반 선생님들이 너무 잘 타셔서 깜짝 놀랐다. 나도 저렇게 잘 타고 싶었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 다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암벽 등반을 할 수 있었다.

 

#도연:오늘 실내 암벽 등반을 하러 갔는데 거기 계신 외국인 선생님들은 정말 높이 올라가고 정말 잘해서 놀랐다. 정은쌤이랑 언니들도 다 암벽 등반을 잘했다. 나는 처음에 힘도 없고 무서워서 안하고 있었는데 어떤 외국인 선생님이 못하더라도 계속 한 번 도전해보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고 용기 내서 해봤다. 진짜로 해보니 쉬운 코스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쉬운 코스들이 많아서 훨씬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었다. 약간은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지아: 오늘 암벽 등반에 처음 갔을 때 되게 쉬워보였다. 그래서 좀 높은 레벨로 바로 들어갔는데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1단계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는데 팔힘이 부족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했다. 좀 더 쉬운 단계로 가서 열심히 연습을 했다. 처음보다는 많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도착 버튼을 못 눌러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할 때는 꼭 암벽 등반을 완수하고 싶다. 숙소에 돌아왔더니 피자 파티를 했다. 오랜만에 먹는 피자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시연: 나는 암벽 등반을 원래 좋아해서 오늘 액티비티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암벽 등반에 도전했다. 하나씩 성공하면서 어려운 것도 다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신났었다. 계속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신나서 게속 하고 싶었지만 선생님이 조금 쉬어가면서 해야한다고 해서 쉬었다가 다시 했다. 암벽 등반을 다 하고 나서 돌아오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근데 너무 열심히 했는지 손이 빨개져 있어서 웃겼다. 오늘 돌아와서는 피자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영채: 오늘 암벽 등반을 하러 간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자신감이 넘쳤지만 도착해서 보니 약간 쭈굴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안 하기에는 약간 자존심 상해서 굉장히 열심히 했다. 열심히 여러 레벨을 하다보니 뿌듯했지만 힘들어서 좀 쉬어가면서 했다. 버스로 돌아오는 길에 피곤해서 좀 잘까 했지만 운동을 해서 그런지 잠은 오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와서 피자 파티를 열었고 피자와 콜라를 맛있게 먹었다. 살 찔까봐 걱정되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그냥 먹었다.

 

#현유:오늘 암벽 등반을 하러 갔다. 처음에 암벽 등반을 좀 하고 도연이랑 같이 음료수를 사서 마시면서 얘기했다. 그리고 여기 저기 언니들이 암벽 등반하는 것을 구경했다. 다들 잘해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나도 용기 내서 암벽 등반을 또 하러갔다. 열심히 중간까지 올라갔는데 더 이상 밟을 암벽이 없었다...!근데 시연이 언니가 어디를 밟으라고 잘 알려줘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위에 높이 올라가 본 것은 처음이었지만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좋았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