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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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2 23:34 조회8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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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_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날씨도 좋았고 금일 아침 메뉴도 요거트가 추가 되었습니다.아이들은 아침에 시리얼과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요거트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맛있게 먹은 후에새롭게 짜진 반으로 아이들이 향합니다.새로운 반 구성원들과 바뀐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서 수업 분위기가 더 좋아졌습니다.그렇게 활기차게 수업을 들으며 정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수업 끝나고 나서 아이들에게 반에 대해 물어보니 지난번보다 더 좋아하고 기대가 된다고 했습니다.반 구성원들이 바뀌어서 아이들이 혹여나 집중도 못하고 수업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괜찮아 보입니다.꾸준히 아이들을 지켜보고 수업 분위기가 어떤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겠습니다.그렇게 기분좋게 수업을 이어나가고 어느 덧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또 다시 수업 장소로 향합니다.중간 중간 영어 다이어리와 영어 단어 암기를 열심히 하며 저녁에 있을 영어 단어 시험을 준비했습니다.정말 이제는 척척 움직여 주는 아이들이 적응을 넘어서 현지화가 되가는 것 같아 내심 뿌듯합니다.
수업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저녁 식사를 하고 자습 시간 및 수학 시간을 가졌습니다.4101호 아이들이 정말 집중하며 공부를 하고 있었고 수학 수업 또 한 잘 듣고 있었습니다.수학 선생님에게 모르는 것들도 질문하고 문제 풀이도 하며 즐기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자습하는 친구들은 이제 속도가 붙어서 단어 공부 뿐만아니라 수학 숙제도 하고 자신이 필요한 공부를 시간을 쪼개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여기서 공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는지 배워가서 귀국후에도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물론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온 캠프지만 한가지 이상 얻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이들은 수학 강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숙소에 바로 올라가지 않고 모르는 수학 문제를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휴식 후에 영어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해야 할 일은 다 한 후에야 이제 아이들의 엔돌핀,비타민 시간인 '부모님과의 통화'를 하였습니다.서로 순서를 지키며 부보님과 밀렸던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제가 채우지 못한 부분을 통화로 채운 아이들의 표정은 한층 더 밝아졌고 기분 좋게 취침 준비를 하였습니다.내일은 그 기운을 받아 더욱더 정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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