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2]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강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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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2 21:31 조회7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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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10 김승환, 김용욱, 박건욱, 박지민, 안태빈, 이대한, 이민형, 이유준 학생 인솔담당 강대훈입니다.
며칠 동안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또 다른 한 주의 시작을 맑은 날씨와 선선한 바람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날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던 메뉴 중에 하나인 프렌치 토스트와 요거트가 나왔습니다. 평소 먹고 싶던 메뉴가 나와 아이들은 아침부터 푸짐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몇 명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간 이 후 새롭게 반이 재조정 되었습니다. 반편성은 아이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각 담당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재조정이 되었습니다. 반 변동이 된 친구들은 2주 동안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뀐 선생님을 어색해하긴 했지만, 이 또한, 좋은 기회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새로운 억양과 여러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는 기회에 아이들이 이해하고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캠프입니다. 학부모님들의 입장과 노고, 제가 우리 아이들의 나이였을 때를 돌아보는 기회, 어떠한 방향으로 가던 아이들을 대해야 하는 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경험 등 다양한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성장에는 그 만한 성장통이 따르기 마련인데, 우리 아이들도 이번 캠프가 그 성장통의 일부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통을 겪으면서 더욱 단단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히 믿어주시고 서포트 해주십시오. 저도 그 일부분을 서포트할 수 있는 인솔교사 강대훈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 금일의 코멘트는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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