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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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2 01:12 조회9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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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1 담당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오늘은 일주일동안 열심히 달려와 준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마음껏 놀 수 있는 액티비티 날입니다. 오늘 아이들의 액티비티는 싱가포르 어드벤쳐 코브 워터파크입니다. 장마가 끝나 해가 쨍쨍한 날이 계속되어 아이들은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좋아하고 기대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깨우자 다른 날보다 더 빠르게 벌떡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싱가포르로 가고 워터파크로 가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며 아이들은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었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방으로 돌아 온 아이들은 수영복, 선크림, 모자, 물통, 수건 등을 챙기고 빠진 물건이 있는 지 계속 확인했습니다. 준비물을 챙긴 아이들은 얼굴과 팔 다리에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쓰고 멀미약이 필요한 아이들은 멀미약을 복용했습니다. 크룩스로 신발까지 완벽해진 아이들은 들뜬 마음을 가지고 싱가포르로 출발했습니다. 신속하게 국경을 넘은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지 수다를 떨고 노래를 부르며 워터파크에 도착했습니다.
어드벤쳐 코브에 도착한 아이들은 기념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평소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던 말레이시아 음식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음식 거리를 재현한 모습에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 좋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을 맛 본 아이들은 한국과는 다른 맛과 향이 난다며 신기해 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게 현지 음식을 맛보도록 밥과 면을 골고루 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입에 맞는 음식을 골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배를 채운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입장했습니다.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빨리 들어가서 놀겠다며 숙소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왔었기 때문에 워터파크에 입장하자 마자 겉옷을 벗고 준비 운동 후 신나게 파도풀로 뛰어들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 아이들은 더더욱 신나게 파도를 즐겼습니다. 마침 파도가 오는 시간이라 아이들은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즐거워 했습니다. 파도풀에서 논 아이들은 유수풀로 이동해 둥둥 떠다니며 여유로운 휴식도 즐겼습니다. 유수풀에 떠다니며 아이들은 가오리와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아이들은 워터 슬라이드도 타며 워터파크 구석구석을 잘 돌아다니며 놀았습니다. 신나게 한 바탕 놀고 온 아이들은 스무디나 점보 닭다리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을 즐기거나 물 놀이를 하고 온 아이들은 샤워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샤워를 마치고 기념품 점을 구경했습니다. 기념품 점을 구경한 아이들은 캔디샵을 들러 마음에 드는 캔디를 산 후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 온 아이들은 돌아가는 버스에서 곤히 잠든채로 편히 왔습니다. 숙소로 잘 도착한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따뜻한 콩나물국을 먹으며 조금이라도 피로를 푼 아이들은 방에 올라와 샤워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도록 했습니다. 오늘 신나게 즐기고 온 아이들은 피곤해 했지만 기분만은 최고였습니다. 잠 자기 전까지 오늘 먹은 밥과 타고 논 워터 슬라이드를 이야기하며 도란도란 수다를 떨었습니다. 아이들이 재잘재잘거리던 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곧 조용해졌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주도 정말 잘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어드벤쳐 워터파크에서 느낀점입니다.
#규빈: 오늘은 어드벤쳐 코브를 액티비티로 갔다. 처음 티켓을 찍고 들어갈 때는 좀 작아보여서 아쉬웠는데 들어가니 상상의 나라 에버랜드처럼 정말 정말 컸다.오늘 내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파도풀에서 놀았던 것이다. 파도가 올 때마다 둥둥 떠다니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유수풀은 수족관처럼 되어서 신기했다. 바닥이랑 벽이 유리로 되어있었고 거기서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는 것을 구경할 수 있는 형식이었다. 진짜 오늘 워터파크에서 너~무 신나게 놀았다.
#주영: 워터파크에 들어가자마 바로 워터 슬라이드를 탔다. 처음에는 연두색 슬라이드가 재미 있어서 탔는데 나중에 탄 초록색 슬라이드가 훨씬 재미 있었다. 겉보기에 초록색은 재미 없어보였는데 의외로 되게 빨라서 깜짝 놀랐다. 다 타고나서 유수풀로 갔는데 계속 물 속을 떠다니며 밑에는 유리로 되어있어서 느낌이 신기했다. 또 가오리만 모아 놓은 곳이 있어서 구경했다. 마지막으로 핫도그랑 슬러쉬 좀 사먹고 애들이랑 파도풀에서 놀았다. 애들과 함께 놀아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었다.
#은솔:오늘 워터파크에 가서 제일 먼저 파도풀에 들어갔다. 그 다음에 유수풀에 들어 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평화롭고 좋았다. 유수풀에 몸을 맡기고 떠다니다보니 수족관도 있어서 좋았다. 가오리를 그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정말 처음이었다. 그 다음에 미끄럼틀도 타고 마지막에는 아이스크림과 핫도그도 사먹었다. 오늘 기념품 점에서 히포 초콜릿을 발견해서 구경했는데 되게 귀여웠다. 오늘은 신나게 놀고 사진 찍느라 쇼핑을 별로 못했다. 마리나베이를 기대하며 끝!
#도연: 오늘 파도풀 앞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것이 너무 좋았다. 진짜 큰 닭다리랑 핫도그랑 음료수 다 먹었다. 그리고 파도를 탄 게 정말 즐거웠다. 그리고 준민 오빠가 핫도그를 사주고 지성이 오빠가 츄파춥스 딸기 맛을 준 것도 너무 좋았다. 약간 추워서 파도풀에서 빨리 나온 게 좀 아쉬웠다. 오늘 너무 신나서 현유한테 말도 안하고 이리 저리 돌아다녔던 게 조금 미안하다. 오늘 저녁에 오빠가 선글라스도 줘서 계속 쓰고있었다! 오늘 하루 진짜 재미 있었다.
#지아: 오늘 어드벤쳐 코브를 갔다. 처음으로 들어갔는데 슬라이드도 있고 놀이터도 있어서 신났다. 그리고 파도풀이랑 유수풀도 있어서 얼른 들어가고 싶었다. 맨 처음에는 파도풀에 들어가서 놀았다. 혹시 몰라서 구명 조끼를 입고 들어가서 놀았다. 조금 놀다보니 파도가 몰려왔다. 내가 계속 물을 먹으니까 옆에 있던 주영이 언니가 나를 엎어줬다. 그래서 물을 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탄 연두색, 초록색 슬라이드 모두 다 재미있었다. 나중에 또 여기에 놀러 오고 싶다.
#시연: 오늘 나는 어드벤쳐 코브 에서 수영을 했다. 슬라이드도 타고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지아, 주영 언니, 규빈이 언니랑 다 같이 놀았다. 파도풀에 갔는데 파도가 몰려와서 점프하면서 놀았다. 파도풀에서 좀 놀고나서 슬러쉬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놀랐다. 또 놀고나서 가 같이 수박을 사먹었고 언니들은 다른 거 사먹어서 한 입 먹어봤다. 오늘 되게 재미있었고 신났다. 나중에 우리 가족이랑 다시 여기에 와서 재미있고 신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오늘 하루는 매우매우 신났다~
#영채: 오늘 제일 즐거웠던 점은 물놀이 하러 가서 뱅긍뱅글 도는 곳에서 은솔이랑 같이 2바퀴 돌면서 놀았던 것이다. 한국 수영장과 다르게 매우 한적하고 예쁘게 꾸며 놓아서 편하게 놀기 딱 좋았다.여기 워터파크에는 아쿠아리움도 있고 가오리 수족관도 있었는데 물 속에서 물고기랑 가오리를 보니 진짜 신기하고 되게 즐거웠다. 다 놀고나서 캔디샵에 가서 초콜릿이랑 사탕 구경하고 산 것도 즐거운 일이었다.
#현유: 오늘 나는 싱가포르 어드벤쳐 코브 워터파크에 갔다. 들어가서 파도풀에서 놀다가 통나무 어드벤쳐를 갔다. 거기서 도연이랑 슬라이드를 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도연이랑 같이 타서 되게 재미있고 좋았따. 좀 놀다가 슬러쉬랑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가격이 싸서 너무 좋았다. 오늘 하루 도연이랑 같이 놀러다녀서 정말 재미있었다. 근데 내 걸음이 조금 느려서 미안하기도 했다. 슬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더 타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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