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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8 00:20 조회910회

본문

안녕하세요. G8(태현이, 우현이, 혁주, 지민이, 태준이, 규학이, 상진이, 수한이)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로 놀러갔다 왔습니다. 날씨도 매우 좋았습니다. 맑은 날씨는 햇빛이 강해 타기가 쉬워서 오히려 구름이 살짝 있는 날씨가 정말 놀기 좋은데 오늘이 딱 그런 날씨였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 액티비티 간다고 하늘도 도왔나봅니다.

오늘은 느긋하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국경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7시 반에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게다가 오늘 사람도 별로 없어서 대기시간도 짧게 금방금방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재밌고 익숙한 레고로 만들어진 놀이공원이라 다들 너무나도 재밌게 놀다가 왔습니다. 같은 놀이기구를 여러번 탄 친구도 있고 갖고 싶었던 레고를 산 친구도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레고를 다시 보니 뭔가 반갑고 재밌어서 하나 샀습니다. 오랜만에 해보니 질도 좋아지고 정말 재밌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밌을까요? 레고를 산 아이들은 정말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워터파크로 갔습니다. 날이 더우니 시원한 수영장에서 아이들은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놀다가 왔습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저를 엄청 공격했습니다. 물 뿌리고 던지고...  몇 번을 빠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던지고 던져지며 웃고 즐기는 재밌고 알차며 추억이 될 만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심지어 다른 반 아이들이나 다른 선생님들까지 공격하며 너무 재밌게 놀았습니다. 중간중간 쥐나는 친구들은 바로 밖으로 빼서 주물러주고 쉬게 해서 조치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다보면 언제 다쳤는지 모르는 상처들이 많은데 돌아와서 자기 전에 전부 후시딘 발라주었습니다.

단어 시험도 힘들지만 참고 이겨내어 모두 잘 봤습니다. 다른 방은 쉬게 한다고 하는데 우리 방은 공부는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힘든데도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본 아이들이 참 기특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사온 레고를 조립하며 재밌는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도와주고 같이 맞추고 가지고 노는 모습이 어린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정말 재밌게 노는 모습 같았습니다. 행복해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정규수업을 받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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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코멘트는 우리 아이의 이름을 찾기 쉽도록 ‘가나다순’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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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고랜드를 다녀온 감상을 썼습니다.

강태현 : 오늘은 7시 반에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9시에 버스를 타고 레고랜드에 갔다. VR을 끼고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거만 세 번을 타고 물 튀기는 것도 한번 탔다. 정말 옷이 다 젖었다. 레고도 샀다. 200링깃을 썼다. 자동차하고 달력을 하나 샀다. 달력은 수학 학원에 있다. 그래서 샀다.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는 거의 다 탔다. 파도풀에서 선생님들을 빠뜨리면서 놀았다. 선생님 모자도 벗기면서 놀았다.

김우현 : 레고랜드라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곳에 갔다. 아침을 늦게 먹어서 7시 30분쯤 일어났다. (그러나 나는 6시 40분에 일어났다.) 준비를 하고 9시가 되기 전에 출발했다. 도착 후 놀이공원에 갔다. 놀이공원에서는 가장먼저 롤러코스터지만 청룡열차 같은 걸 타고 또 탔다. 한 4번 정도? 그리고 되게 시원한 물 배를 탔다. 그리고 카페, 기념품점을 갔다. 카페에선 머핀을 먹었다. 뭔가 많이 비쌌다. 기념품점에서는 동생한테 줄 레고를 샀다. 점심을 먹고 2시쯤 워터파크에 갔다. 중간에 쌤도 빠뜨리고 참 재미있었다. 주안에 쥐가 나고 물안경을 잃어버리고 힘들었다. 그래서 나와서 쉬고 물안경도 찾았다.

김혁주 : 오늘은 제일 기대했던 레고랜드에 갔다. 입장하자마자 보인 커다란 성도 실존하는 레고블럭들과 똑같았다. 첫 번째 놀이기구는 VR 롤러코스터였다. VR로 보면서 롤러코스터를 타니 훨씬 실감나고 재밌었다. 롤러코스터에서 내리고 나니 뇌가 가상현실과 현실을 구분 못해서인지 꿈인 것처럼 어지럽고 정신이 몽롱했다. 그 뒤로는 보트, 스타워즈 증의 놀이기구를 타며 놀았다. 오후에는 수영장에 갔는데 들어가자마나 신재쌤을 들고 물에 빠뜨렸다. 그 뒤 3~4개의 워터슬라이드를 탄 후 30~40분 정도 남았을 때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중앙 풀장에 모여서 남학생은 주로 남자쌤, 여학생은 여자쌤을 보이는 족족 빠뜨렸다. 특히 한비쌤은 거의 3~4분마다 20번 전도를 빠지셨고 40분 내내 모자를 찾아다니셨다. 그리고 나와 같은 반인 누나를 두 번 빠뜨렸는데 아무튼 내일이 오는게 조금은 무섭다. 부디 무사하길...!

박지민 :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일단 놀이공원에서 VR 롤러코스터와 물 공원 놀이기구 같은 것을 탔다. 한번은 VR을 쓰고 탔고 한번은 안쓰고 탔다. 그런데 안쓰고 탄것보다 쓰고 탄 것이 훨씬 재밌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빵과 사이다를 먹고 사촌 동생 선물인 레고를 샀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준 돈으로 밥을 먹기엔 부족했는데 선생님이 보태주셔서 매우 풍부하게 먹었다. 감사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갔는데 선생님을 빠트렸다. 그리고 숙소로 왔다. 레고랜드에 워터파크, 놀이공원 두 개가 있는 게 에버랜드랑 비슷해서 신기했다. 그리고 재미있었다.

박태준 :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거기서 VR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너무 재밌어서 2번 탔다. 그리고 선생님이 사비로 돈을 더 내주셔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기념품샵에 갔는데 나는 사지 않았다. 왜냐하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중간 크기가 100링깃이었다. 평균값이 300링깃이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가서 수영을 했다. 선생님들을 많이 빠트렸다. 하지만 신재쌤은 빠지지 않으시려고 안간힘을 쓰셨다. 집에 가고 싶다. 진짜 집이 좋은 것 같다. 집 나가면 고생이다. 집 가서 맛있는 밥 먹고 싶다. 엄마, 아빠, 동생이 너무 보고 싶다. 이렇게 나의 말레이시아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간다.

심규학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레고랜드에는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 놀이공원에서 VR을 끼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게 있어서 제일 먼저 탔다. 2번을 탔는데 VR을 끼고 타니 별로 무섭지 않았다. 탄 후 기념품을 사고 음식을 사먹었다. 점심을 다 먹은 후 워터파크에 갔다.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놀았다. 중간에 쥐가 살짝 나서 살짝 아팠다. 몸도 쑤셨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좋았다. 이번 주나 다음주에도 워터파크에 가는데 그 때는 아무도 몸이 안 아팠으면 좋겠다.

이상진 :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처음에는 어린 애들이 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가니 신기한 것이 많았다. 가자마자 레고 디자인이 되어있는 호텔을 보았다. 인원체크 후 VR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 완전 게임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그리고 로봇을 조종하는 데에 갔다. 처음에 되게 재미없어 보여서 나가려고 했지만 하면 할수록 끌리고 더 하고 싶었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서 가서 자동차를 하나 샀다. 의미 있는 기념품을 샀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수영장에 가서 놀았다. 선생님들과 함께 가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또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가고 싶다.

 

조수한 : 오늘은 매우 좋았다. 계속 타고 먹고 놀고 젖고 빠지고! 워터파크에서 신재쌤을 못 빠뜨려서 아쉽다. 빨리 다음 워터파크가 기대된다. 신재쌤을 꼭 빠뜨릴 것이다. 그리고 너무 힘든데 또 단어시험은 본다. 진짜 안보면 안되나요!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레고를 만들어서 뿌듯하다. 그리고 또 동생 트럭을 사는데 너무 뿌듯했다. 그리고 또 매운게 땡긴다. 삼겹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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