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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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2 23:38 조회85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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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아침부터 곤히 자는 아이들을 깨우듯 비가 보슬보슬 옵니다.
아이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서 오늘도 아침을 먹고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단어시험과 정규수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감사한 것은 아이들이 단어 시험을 볼 때 마다 점수를 점점 더 올려갑니다. 하루에 25개의 단어가 적을 수도 혹은 많을 수도 있지만 일간 단어 테스트를 통해 좋은 아이들에게 영어공부 하는 좋은 습관이 들여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CIP 수업을 통해 연극수업과 연극 안에서 부를 노래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강당에 서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처음엔 연극하기 싫다고 투정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막상 함께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제 첫날에 비하여 일취월장한 노래실력을 보여줬고 흥미도 붙이고 있는 것 같아서 아이들의 흥미를 잘 이끌어 낸다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수업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실외활동을 못하여 아이들이 교실에만 있는 것이 지루하다고 많이들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숙소 거실에 한 대 모여 마트에서 사온 과자도 함께 먹고 이야기도 하고 퀴즈도 내며 오늘 하루픞 즐겁고 보람차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요즘 날씨가 뜨거운 여름 날씨보단 선선한 여름 장마철 같은 날씨여서 교실마다 습도나 온도에 방해 받지 않게 습도와 온도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또 에어컨 있는 건물에서 생활하다 보니 감기가 걸릴 수도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고자 물도 많이 섭취하게 하고 손발을 자주 씻게 하고 양치질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요즘 눈이 많이 온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자기의 보물에 대해서 작성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윤혁 - 저의 보물은 가족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을 나눠주고 내가 슬플 때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같이 놀아도 주시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이 저의 보물입니다.
# 조상연 - 저의 보물은 가족과 터닝메카드 입니다. 왜냐하면 가족은 어릴 때부터 나를 키워 줬고 저에겐 없으면 안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터닝메카드는 만화도 굉장히 재밌고 하나하나 모은 저의 장난감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 주현규 - 제 보물은 가족입니다. 왜냐하면 가족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가족누구에게 의지 할 수도 없고 만약 다른 소중한 물건이 지금 있더라도 그것을 가질수 조차 없었을 것이 때문에 저는 가족을 저의 보물로 삼았습니다.
# 노경호 - 제 보물은 제 자신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고 제 몸은 부모님이 주셔서 비싸고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유태양 - 제 보물은 돈입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이 있다면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하고싶은 게임 할수 있어서입니다.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김강민 - 저의 보물은 가족사진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의 모습은 변하지 않고 사진을 잃어버리지 않는 이상 거의 영원히 간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 돌아가면 단채로 가족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 김현우 - 저의 보물은 가족과 컴퓨터입니다. 왜냐하면 가족은 사랑을 나누고 같이 행복하고 같이 옆에서 의지 해줄 수 있는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게임을 할 수 있고 게임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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