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5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9 02:40 조회93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박종훈, 이민구, 김희용, 나성민, 임태규, 이예준, 배강현, 김찬휘 담당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역시 스스로 일어나 정해진 시간까지 씻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수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질서있게 아침식사를 마친 후 각자 가야하는 클래스룸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와서 아이들이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수업 시작전에 비는 그치고 해가 떴습니다.
아이들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 각자의 클래스로 향했습니다. 넓은 리조트 안에서 많은 인원들이 움직였지만 아이들은 자기 자리로 잘 찾아가서 아무 문제없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언제나 인솔 선생님들의 지시대로 질서있게 이동해주어서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첫 수업에 아이들은 다소 얼어있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용기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외국인과의 대화가 어렵고 두려울 수도 있지만 한마디 한마디 용기내어 말하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역시 열정과 유쾌한 리액션들을 많이 보여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문법 공부, 스피킹 공부, 다양한 액티비티를 실시했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며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보며 저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숙소로 돌아온 후에도 영어단어를 외우고 수학문제를 푸는 아이들의 학구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 적응해주어서 앞으로의 수업들도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의 마무리는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놀고난 후 어제 에이온 브라우시티 쇼핑몰에서 사온 과자들과 컵라면을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내일부터 더 열심히 해보자고 서로 다짐하며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즐겁고 알찬 하루를 보내니 내일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