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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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4 01:23 조회1,2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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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 애크미 싱말캠프 권나영, 백승연, 이하은, 윤서연, 이현주, 김민재, 고지원, 권나혜, 박나원, 김지호, 정희영을 담당하는 2번 빌라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다소 습하고 비가 조금씩 내려 더운날보다 아이들이 더 활발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날이였습니다. 저 역시도 평소의 날씨보다 오늘이 조금 더 조용하고 감성적인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8교시까지 정규수업을 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춤 연습을 하고 과자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빌라별로 대표를 뽑아서 장을 보러 갔습니다.
춤을 추기로 한 멤버를 제외하고 사다리 타기로 대표를 정했고 나원이가 대표로 뽑혔습니다.
살 것들을 상의해서 메모를 하고 마트로 출발하였습니다.
신나게 장을 본 후 숙소로 돌아왔고 사온 것들을 나눠가졌습니다.
드디어 내일이 저희 아이들의 졸업식 날입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기다려왔던 시간이 이제는 정말 내일이란 생각과 아이들의 얼굴에 기대가 가득한 모습이 자랑스럽기도, 아쉽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저희 아이들과 부모님의 만남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서로가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밤입니다.
*일요일에는 코멘트가 없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박나원(nawon1) 작성일
가장 큰 수고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에게 우선 "감사의 졸업장"을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ㄲㅂ ㄲㅂ
박나원 아빠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