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고홍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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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2 04:02 조회1,3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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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한정민, 이성재, 권동원, 방우영, 이준호, 이종건, 이종혁, 김대현, 조형진, 태영준 인솔담당 고홍기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결국 폭우가 쏟아진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비를 피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고,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캠프 속의 수업은 평상시처럼 흘러갔습니다. 쏟아지는 비 속에서도 수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한 하루였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캠프입니다. 학부모님들의 입장과 노고, 제가 우리 아이들의 나이였을 때를 돌아보는 기회, 어떠한 방향으로 가던 아이들을 대해야 하는 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경험 등 다양한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성장에는 그 만한 성장통이 따르기 마련인데, 우리 아이들도 이번 캠프가 그 성장통의 일부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통을 겪으면서 더욱 단단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히 믿어주시고 서포트 해주십시오. 그 서포트의 믿을 수 있는 일부분이 되는 인솔교사 고홍기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정민
학구적인 분위기를 잘 조성해주고 있습니다. 정민이가 의도했던 것이 아니었더라도, 정민이를 본 받아 자극받는 아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타의 모범이 되는 정민이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성재
아이들이 영어를 모를 때면, 성재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같은 나이와 학년임에도 상당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쭐하지 않고 친구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이끌고 있습니다.
# 권동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정민이의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민이를 따라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스스로 성장하려 하는 동원이의 모습이 기특합니다.
# 이준호
엄살이 조금은 있는 준호입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부릴 수 있는 어리광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이제는 견딜 필요도 있다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대현
수업 태도가 항상 적극적인 대현이입니다. 지나치게 적극적일 때는 다소 집중하지 못 할 때도 있지만, 적극적인 수업 태도를 바탕으로 영어실력이 쑥쑥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종건
항상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종건이입니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별다른 단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며 잘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저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종혁
단어시험에 대해 지적을 받은 후, 노력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원래 성실하고 진지한 종혁이라서 잘 개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에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긴다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형진
날이 갈수록 밝아지고 있습니다. 캠프 초기에는 다소 어둡고 밝지 못한 모습에 걱정했지만,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듯이 수업을 포함하여 모든 면에서 적극적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가 즐거운 경험으로 남을 것 같은 예감에 저까지 덩달아 기쁩니다.
# 태영준
음악에 상당히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같이 모여있는 시간이나 편지를 읽어줄 때 틀어주는 음악을 전부 꿰고 있습니다. 팝이나 외국 음악에 대한 조예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충분히 지원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방우영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의견을 고집하는 것은 절대 좋지 못한 태도이지만, 분명히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조언하고 지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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