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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6 15:03 조회423회

본문

안녕하세요. 가성현, 가재현, 김아진, 안재윤, 이경은, 이동훈, 이산, 전민우, 조서준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와 다시 정규수업을 시작하는 날 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비를 맞으며 신나게 뛰어 놀아 체력적으로 많이 피곤했을텐데 G7 아이들은 모두 아침 일찍 잘 일어났습니다. 비를 맞고 놀아서 다른 조에는 감기에 걸린 학생들이 몇 있는데, G7의 아이들은 대부분 건강하였고, 콧물 등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는 아이들은 아침 식사 후 감기약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피곤할 수 있을텐데 모두 늦지 않게 수업에 가는 모습을 보아 우리 조 아이들은 정말 성실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Grammar, Speaking 수업들을 진행한 후, 오늘 CIP 수업에서는 종이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종이로 프린트된 선로와 기둥을 가위로 자른 후 조각 조각을 풀과 가위로 연결하여 하나의 선로로 연결했습니다.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롤러코스터가 빠르게 떨어지도록 연결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여러 곡선으로 복잡하게 돌다 떨어지도록 연결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서 그런지, 아이들은 더 흥미를 가지고 롤러코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12시 20분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 후 오늘 GA 시간에는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내용으로 영어 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는 놀이기구가 적어서 조금 아쉬웠다는 내용부터 예쁜 기념품이 많아 행복했다는 내용까지 적고 싶은 말이 많았는지 여태까지 아이들이 작성한 영어 일기 중 가장 분량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수학 자습까지 마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각자 영어 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단어를 외운 후에는 저희 G7 동훈이가 생일이라 생일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꽂아 동훈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동훈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해둔 친구도 있고, 편지를 써준 친구도 있었습니다. 타지에서 진행한 생일파티라 다소 소박하지만 아이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생일 축하 파티였고, 아이들이 즐거워보이고 케이크도 맛있게 먹는 모습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동훈이의 생일 파티를 마친 후 아이들은 각자 자유시간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일 개별코멘트로 다음주에 한국에 가는 아이들의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가성현 :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가는게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랑 만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제가 산 초콜릿과 선물을 드릴 거예요.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서 행복하게 엄마 아빠와 놀게요.”

 

가재현 :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가면 엄마 아빠랑 제일 먼저 보고 싶고, 그 다음엔 로블록스를 하고 싶어요. 그 다음에 엄마 아빠에게 선물도 드릴 거예요. 숙제도 잘하고 엄마 아빠와 다음 부터 사이 좋게 지낼 거예요.”

 

김아진 : "한국이 지금 엄청 춥다는데 눈이 많이 쌓여서 비행기가 지연되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학원을 또 안 가니까요. 그리고 내년에도 캠프에 오고 싶은데 비싸서 못 올 것 같아요. 아 ! 집에 가서 엄마 아빠에게 선물을 드릴 거예요."

 

안재윤 :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가면 엄마 아빠를 가장 먼저 보고싶고, 그 다음에는 설렁탕이 먹고 싶어요. 엄마 아빠 동생에게 제가 산 기념품도 드릴 거에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경은 : "다음주에 한국에 가면 맛있는 걸 먹고 학원을 좀 쉬고 싶어요. 한국에서 할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집밥도 먹고 싶고, 과자도 실컷 먹고 싶어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이동훈 :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가면 아빠랑 집에가서 엄마를 기다리다가 엄마를 만나면 마트에 가서 생일 선물을 사고 생일 파티를 할 거예요. 그리고 아빠와 같이 포켓몬고도 하고 싶어요.”

 

이산 : “다음주에 집에 돌아가는데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싶습니다. 또 엄마 아빠가 보고 싶습니다. 또 한국에 가면 포켓몬고도 하고 싶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하루종일 자고 싶어요.”

 

전민우 : "다음주에 한국에 가는데 가고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고 싶지 않기도 해요. 힘들지만 재미도 있어서 그래요. 한국에 가면 맛있는 편의점 음식도 많이 먹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 에어팟 사주실 거죠? 기대할게요."

 

조서준 :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가면 엄마 아빠한테 내가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게되면 엄마 아빠와 함께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많이 먹을 거예요. 그리고 아빠와 게임도 많이 거예요. 그리고 엄마 내가 엄마한테 줄 반지를 샀어, 한국에 돌아가면 줄게. 그리고 아빠도 사랑하고 그리고 아빠 선물도 많이 샀으니까 기대해.”

 

댓글목록

이동훈님의 댓글

회원명: 이동훈(kyjbella) 작성일

선생님~ 어제 동훈이 생일파티 너무 감사합니다! 떠나기 전에 생일을 같이 하지 못해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렇게 파티 준비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어요! 선생님과 친구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동훈이 몰래 깜짝 파티로 준비했는데, 동훈이가 정말 행복해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