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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0 17:37 조회422회

본문

안녕하세요. 가성현, 가재현, 김아진, 안재윤, 이경은, 이동훈, 이산, 전민우, 조서준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로 실내 암벽 등반을 하고 볼링을 치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정규수업 하루만에 또 액티비티를 가는 일정이라 들떠있는 아이들도 있고, 조금은 피곤해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액티비티 일정이 오후인 관계로 아이들은 여유있게 아침 7시 30분에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아침 식사로 치킨 너겟와 김치 볶음밥 등을 먹은 후 이틀 전 찍었던 애크미 하루 일과 사진도 마저 찍고 새해 인사 영상도 마저 정리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찍은 후 아이들은 액티비티에 갈 준비를 하며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내 암벽 등반은 업체의 안전상의 사정으로 암벽 등반은 하지 못 하고 볼링장에서 볼링을 더 오래치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은 볼링을 처음 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어서 볼링 치는 방법을 설명해줬습니다. 설명을 들은 아이들은 볼링은 단순히 공을 굴려 핀을 쓰러트리면 되는 거라 쉽게 할 수 있다고 다들 자신 있어 했습니다. 이전 쇼핑몰에서 샀던 피구공으로 아이들은 방에서 볼링 연습을 하며 출발하기 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12시에 점심 식사를 한 후 아이들은 액티비티에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볼링장까지는 25~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아이들은 창밖의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이동을 했습니다. 볼링장에 도착해 아이들은 실내화로 갈아 신고 각자 사용할 볼링공을 가지고 레일로 향했습니다. 볼링공이 아이들에게 무겁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거뜬히 잘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굴리는 방법이 다소 어색한지 어려워했지만, 2번 3번 굴려보니 다들 적응해 스트라이크를 쳐서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고, 서로를 응원해주며 경기를 즐겼습니다. 볼링을 치며 간식을 사 먹고 싶은 아이들은 간식을 사와서 먹으면서 볼링을 쳤습니다.

 

 

액티비티 후 호텔에 돌아와 아이들은 샤워를 한 후 수학 수업 및 수학 자습을 했습니다. 그 후에는 저녁 식사를 한 후 영어 단어를 외웠는데, 아이들이 액티비티에 다녀온 날인지 배가 조금 고파 라면과 간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을 먹은 후 각자 먹은 음식은 깨끗하게 치운 후 넷플릭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가성현 : “엄마 아빠 잘 지내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어… 음…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액티비티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도 건강하게 잘 지낼게요. 안녕히 계세요.”

 

가재현 : “저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아빠도 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걸 알아요. 저는 남은 2주동안 공부도 열심히하고 액티비도 잘 갈 거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김아진 :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지금 2주밖에 안 남아서 너무 슬퍼요. 한 1년은 더 있고 싶은데, 그러면 엄마를 못 보니까 그거도 슬플 것 같아요. 여기서는 친구들이랑 안 싸우고 잘 지내고 있어요. 여기서 용돈으로 멋있는 레고랑 음식도 많이 샀어요. 캠프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면 학원 좀 줄여주고 장난감도 좀 사주세요. 아니면 전자기기도 좋아요. 아니 다른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피규어도 같이 모으고 게임도 같이 해준다는데 우리 엄마 아빠도 같이 좀 해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안재윤 :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남은 2주동안 공부를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한국에 돌아가겠습니다.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맛있는 거 같이 많이 먹어요. 오늘 액티비티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경은 :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벌써 여기 온지 2주나 됐어요. 지금 적응은 잘 했고 친구들과도 조금은 다투기도 했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아빠 오늘 볼링 칠 때 엄마 아빠랑 같이 연습한 실력을 보여줄게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이동훈 :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남은 12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잘 놀겠습니다.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면 맛있는 거 많이 먹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산 : “엄마 아빠 오랜만이에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이제 2주가 남았습니다. 빨리 엄마 아빠를 봤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암벽등반을 하고 볼링을 치러 가요. 볼링에서 점수를 많이 낼게요. 엄마 아빠 또 편지 쓸게요. 빠이~. P.S. 아빠 포켓몬 전설 많이 잡아놨어요? 그리고 엄마 콜라를 적응 해버렸어요 ㅋㅋ. 한국가면 큼지막한 레고를 사주세요. 아빠 사준다고 했던 드론도 샀어요?”

 

전민우 : “엄마 아빠 어…. 잘 지내시죠? 어….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 한국 가면 에어팟 사줄 거죠? 남은 2주동안 약도 열심히 챙겨먹고, 친구들이랑 안 싸우고 잘 지낼게요. 끝~.”

 

조서준 : “엄마 아빠 지내고 있어? 나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고생 많이 하고 있어. 그리고 엄마가 학교 시간이랑 비슷하다고 했잖아. 근데 하루에 8시간 50분을 공부하는 말이 ? 어떻게 학교의 2배를 ? 그리고 말이 있어. 내가 지금 불만이 많거든? 가지만 말할게. 한국 가잖아. 그러면 진짜 핸드폰 사줄거야? 엄마가 답장 때까지 물어 볼거야. 여기서 친구들도 착하고 같이 노는 재밌어. 근데 엄마가 꼬셨잖아. 알았어. 엄마 아빠를 조금은 믿겠다는 . 그리고 가지 . 한국에서 보자. 엄마 아빠 사랑해. 엄마 아빠 진짜 마지막으로. 아이폰 사줄거죠? 그리고 아빠 보고싶고 사랑하고 한국가면 내가 영어 가르쳐 줄게. 그리고 한국 가면 탁구 같이 치자. 그리고 특공 무술도 알려줘.”

댓글목록

전민우님의 댓글

회원명: 전민우(choisunduck) 작성일

7조친구들 선생님 덕분에 다들 잘지내고 있어 감사합니다.^^
새해영상 편지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2주도 G7 아이들과 잘 지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