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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김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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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4 17:36 조회5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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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6 유민, 성민, 다경, 민경, 지호, 소윤, 예림, 지후, 지민, 제이, 가림, 영은이 인솔교사 김채경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구름이 살짝 끼어있는 맑은 날씨였습니다. 어제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신 듯 오늘 하루 컨디션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초인종을 눌렀을 때 아이들은 모두 바로 일어나 아침밥을 먹으러 갔고, 전과 다름없이 스스로 미리 준비해 교실로 떠났습니다. 중간중간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한명 한명 컨디션을 확인해봤는데 오늘은 어제 떨어진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됐는지 별 이상 없이 잘 놀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 CIP 수업 내용은 이전 수업에서 만들었던 종이 화산에 베이킹소다와 식초, 뜨거운 물을 넣어 끓어 넘치는 멋진 활화산을 만드는 것과 글라스데코로 자신만의 예쁜 문양을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색깔로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도 있었고 마음에 드는 도안을 그림 위에 붙이고 패턴대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자습 시간에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주제의 내용을 영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일기를 쓰다가 모르는 단어가 생겼을 때 옆에 계신 인솔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한 편의 좋은 글을 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 쓴 아이들은 이전에 첨삭 받은 일기에 교정된 부분을 살펴보며 왜 틀렸는지 확인하고 정확한 단어와 표현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6교시까지의 기나긴 수업을 드디어 끝낸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들으러 각자의 교실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카레라이스, 콩나물국 등이었습니다. 저녁 시간 후 아이들은 짧은 단어시험을 치고 내일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를 가기 위한 용돈과 안내 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이후 저희 6조 유민이의 생일을 기념하는 소소한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어느덧 가까운 사이가 된 아이들이 유민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오늘 이 순간이 생일의 주인공인 유민이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은 물론이고 저희 조 아이들과 저 사이에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는 캠프 일주일이 지난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유민 : 수업할 때 영어공부 하는 것이 재미있다. 필립 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밌다. 액티비티도 가끔씩 나갈 때마다 재밌다.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람쥐~

 

-성민: ..빨리 집에 가고 싶다. 그래도 왔으니 저번주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

 

-다경 : 이제는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믿기지 않다. 앞으로의 일이 걱정도 되면서 기대된다. 친구들과 친해진 것 같아 좋다. 담당 선생님도 좋고 편하다.

 

-민경: 액티비티도 재밌었고 수업들도 재밌다. 일주일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채경쌤 좋다!

 

-지호 : 일주일이 지나고 친구들과 친해진 것 같다. 2번 있었던 액티비티도 재밌었고 수업도 재밌었다. 채경쌤이 너무 좋다!

 

-소윤 : 빨리 백화점 가서 맛있는 거 사고 싶다. 채경쌤이 정말로 젤 좋다.

 

-예림: 일주일이나 버텼다. 레고랜드 쿠키도 맛있었다. 채경쌤도 너무 좋아요

 

-지후: 왜 일주일이 이제? 한달 지난 줄, 엄마 보고 싶어~ 효도할게. 채경쌤 사랑해요

 

-지민: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제이: 수업이 조금씩 이해가는 부분이 많아지고 액티비티도 적절한 시기에 있어서 피로가 금방 사라지니 좋은 컨디션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목적에 맞게 더 공부에 집중하겠습니다.

 

-가림: 액티비티 날이 기대되고 아직 일주일밖에 안지난 것이 충격이지만 남은 수업날들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영은: 이제 1/4밖에 안됐다는게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더 적응되면 힘든게 조금은 줄어들 거 같다. 액티비티 날만 기대되지만 수업듣는 날도 최선을 다해 수업을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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