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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3 22:24 조회348회

본문

 

안녕하세요! G03 국민진, 권유정, 김희윤, 남예서, 백지윤, 안라엘, 안리엘, 이하은, 이현아, 임나현, 최서연, 최지희 담당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어제는 신나는 레고랜드 액티비티 날이었지만 오늘은 다시 정규 수업 날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와 같이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메뉴는 식빵 러스크, 양송이 크림 파스타, 샐러드였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첫 번째 시간 준비를 하기 위해 각자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수영을 언제 할 수 있냐고 저에게 여러 번 물어보았는데 드디어 수영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했을 때 첫 수영은 G03 친구들끼리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과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그동안 많이 친해졌는지 물놀이도 신나게 하였습니다. 생리 등의 이유로 인해 물놀이를 못하는 친구들은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수영하는 친구들을 구경하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돼지고기볶음, 애호박볶음, 김치찌개, 파인애플(혹은 수박)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며 오늘 수영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수업을 위해 든든히 먹고 다시 다음 수업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전 제작한 화산 모형에 색칠을 하는 것이 오늘의 CIP 활동이었습니다. 산을 칠하고 흘러내리는 용암까지 표현하여 색칠했습니다. 같은 조 친구들끼리 빼지 않고 서로 돌아가면서 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손에 묻은 물감은 화장실에 가서 닦고 다음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영어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수학 수업을 듣는 친구들은 예전 진도부터 다시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수학 수업이 격일로 진행되다 보니 수학 수업이 없는 친구들은 자습을 하고 영어 단어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 공부를 하느라 배가 고픈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 메뉴는 닭볶음, 오이미역냉국, 감자조림, 무 무침이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끝나고 영단어 시험을 본 뒤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도 정규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일요일에 있을 액티비티 전 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정규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

 


*여기서부터는 학생 개별 코멘트 입니다.

 

국민진 : 민진이는 CIP시간에도 수영생각이 났나 봅니다. 지나갈 때 수영을 언제하냐고 물어볼 정도로 수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저번주는 생리 때문에 물놀이를 편하게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주는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권유정 : 유정이는 어제 레고랜드에서 산 기념품을 가지고 저에게 팔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제가 오늘 하루 종일 그 팔찌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유정이는 수영장 물이 차가운데도 얼른 들어가 물놀이를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김희윤 : 자습과 수영 중에 희윤이는 수영을 하였습니다. 같은 조 하은이와 서로 물을 뿌리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차가워서 몸을 꼭 안고 있었으면서도 시간이 지나니 물속에 몸을 담그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CIP시간에는 붓으로 화산을 열심히 색칠했습니다.

 

남예서 : 예서도 오늘 수영 시간을 많이 기다렸는지 수영한다는 소리에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앞시간의 원어민 선생님과의 시간이 끝난 후 수영 시간이 되자 빠르게 내려와 수영장에 모였습니다. 수영장 물이 차가워 처음에는 얼어있다가 물이 익숙해지니 몸을 푹 담글 정도로 편해졌습니다.

 

백지윤 : 지윤이는 빠르게 화산을 색칠하고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찍을 때 예쁜 눈웃음을 짓는 친구입니다. 오늘 수영 때 시계를 푸는 것을 깜빡하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확인하니 시계는 맞게 작동하고 있어서 수영이 끝난 후 다시 착용하고 생활했습니다.

 

안라엘 : 라엘이는 꼼꼼하게 화산을 칠했습니다. 화산은 마르는 데에 시간이 걸려 바로 폭발을 재현하지는 않았습니다. 수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여 수영 시간에 재미있게 노는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신나게 브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안리엘 : 리엘이는 솔선수범하여 CIP 시간에 사용한 물건을 깨끗이 정리하였습니다. 화산 이름이 지워져서 다시 닦는 등 의젓하게 활동하였습니다. 원어민 수업이 끝나고는, 수학 수업 교실로 이동하여 수학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하은 : 하은이는 어제 액티비티를 해서 그런지 아침에 피곤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영시간이 되자 희윤이와 물장구를 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CIP시간에는 물감으로 화산을 꾸몄습니다. 하은이가 바지에 묻은 게 속상했는지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원어민선생님이 사용하는 물감은 물에 불리면 지워진다고 안내해 주었습니다 :)

 

이현아 : 현아는 수영시간에 물안경을 착용하고 수영하였습니다. 처음엔 차가워서 물에 다리까지만 담그고 있었는데 어느새 온 몸이 흠뻑 젖은 채로 놀고 있었습니다. 영어 단어 시간에는 영어 시험 종이를 놓고 와서 조금 늦게 보았습니다.

 

임나현 : 나현이는 열정적으로 물감을 칠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CIP시간이 끝나니 팔까지 물감이 묻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물감을 지우고 나서 다음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수영 시간이 되어서는. 같은 조의 라엘, 리엘이와 물장구를 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최서연 : 서연이도 CIP시간에 화산을 색칠했습니다. 다른 조는 검정색으로 많이 칠한 반면 서연이는 초록색으로 산을 표현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하은이 앞머리가 길다고 하은이 앞머리도 잘라주었습니다.

 

최지희 : 지희는 오늘 가슴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빈도수가 높지 않아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아 오늘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지희는 오늘 수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수영 시간에 단어를 외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영어 단어 시험 시간에는 일찍 단어를 모두 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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