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26] YMCA English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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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26 15:42 조회1,3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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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5일) 는 조별로 다양한 엑티비티를 했습니다.
암벽등반, 사격, 외줄타기(안전줄을 착용하고 위에서 잡아주도록 되어있습니다) 등...
어제 점심은 고기파이가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남학생들은 두개씩 먹었다고 하네요.
저녁식사는 오리엔탈 스타일로 치킨 데리야끼 비슷한 치킨 덮밥 같은것이었어요.
오랜만에 접하는 밥알이라 아이들의 반응이 그럭저럭 좋았다는군요. ^^;;
오늘은 오전시간 등산을 다녀왔는데 4시간 가량 산에 다녀와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경치는 그야말로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 였다고 하네요. 물에 젖는다고 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은것이 너무도 후회된다고 하시더군요. 아쉽지만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 잘 간직해서 돌아오는것으로 만족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시간에는 미니올림픽을 한다고 합니다.
큰아이들은 뉴질랜드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잘 어울려 다닌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아이들은 자연과 더불어 활동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반면에 우리학생들은
자연환경보다는 피씨게임에 더 익숙해서인지 몇몇 아이들은 지루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지나면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자연과 뉴질랜드 친구들과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알게되겠지요.
우리 여학생들은 여전히~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막내동생들도 모두 여전히~ 장난도 잘치고 재미있게 지낸다고 하네요.
그럼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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